1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과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현장소장와 부서장은 전 구성원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협력업체 육성에 대한 필요한 지원, 근로자 요구사항·준수의무사항 결정, 근로자 참여와 협의 보장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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