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금은 아이파킹 주차장에 적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IoT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R&D 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에 마련하고, 대규모 개발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
또 빠르게 다가올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 충전사업 등 모빌리티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에도 집중 투자한다. 단순 주정차에만 머물렀던 기존 1세대 주차장을 넘어 '모빌리티 허브' 역할을 하는 2세대 주차장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2015년 국내 최초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8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대) 보다 많은 120만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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