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가 2.75%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과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등은 전주와 동일하게 2.72%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청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영진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 인성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등은 2.70%를 기록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도 2.5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정기예금’, ‘1Q 비대면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2.40%를 기록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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