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보를 상호 공유·보완하여 통계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부동산R114 곽효신 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입주 관련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동산R114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부동산 정보의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공은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부동산 통계 정보를 신규 발굴하여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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