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아파트(공동주택) 재활용품의 안정적·효율적 수거체계 구축으로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표창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 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공동주택)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실태점검과 민원대응을 적극 지원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의 관리비, 유지관리이력, 입찰정보,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 공동주택관리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한국환경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찰정보 공유와 공동주택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폐기물 처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과의 전산연계를 추진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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