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에 따르면 통합 임대관리 솔루션 ‘RRS(Realty Rent Solution)’는 임대차 계약 내역과 임대료 청구 정보, 수납 현황은 물론 부동산 전자계약서비스 등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임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RRS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관리와 기업 소유의 오피스 관리, 리테일 등 부동산 임대·자산 관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돼 자산관리사·임대인·임차인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RRS를 공동 개발한 제온스는 KT에스테이트, 롯데건설, 롯데물산, SK D&D, 우미건설, 파크원 등 다수의 기업용 임대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왔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민간임대주택에서 국토교통부 전자계약시스템을 연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SaaS(구독형 서비스) 형태로도 케이탑리츠사 외 20여 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RRS의 안정적인 시스템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부동산R114 최익훈 대표는 “통합 임대관리 솔루션인 RRS의 출시를 통해 임대관리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정보를 데이터화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차인에게 주거와 생활과 관련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임대관리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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