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무궁화신탁(대표 권준명)이 부산지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부산지점 개설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에게 담보신탁부터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토지신탁까지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궁화신탁은 2018년 10월 부산·울산·경남 센터를 개소해 권영대, 홍명근 센터장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계속 해왔다. 이번 부산지점 개설로 조직을 확대해 박용선 지점장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무궁화신탁 부산지점은 지역 금융기관 및 시행·시공사와 협업해 신속한 사업진행과 안정적인 사업관리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지점 개설을 계기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분들에게 더욱 깊이 있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2009년 8월 부동산신탁업 인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해 현재 약 35조원의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 2084억원, 영업수익 1239억원, 당기순이익 361억을 달성하며 국내 상위권 부동산신탁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