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신탁은 부산지점 개설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에게 담보신탁부터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차입형토지신탁까지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무궁화신탁 부산지점은 지역 금융기관 및 시행·시공사와 협업해 신속한 사업진행과 안정적인 사업관리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한다.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지점 개설을 계기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고객분들에게 더욱 깊이 있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지난 2009년 8월 부동산신탁업 인가를 받고 영업을 시작해 현재 약 35조원의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 2084억원, 영업수익 1239억원, 당기순이익 361억을 달성하며 국내 상위권 부동산신탁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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