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월 2일 나스닥 종가를 맞춰라! 흑호랑이해! TIGER 소수점 주식 받아 가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TIGER 소수점 주식은 ▲테슬라 ▲IBM ▲GOOGL ▲일렉트로닉아츠 ▲로블록스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다. 각 종목의 영문명 앞 글자를 따 ‘타이거(TIGER)’라 부른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을 통해 개인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및 임의단체 등 제외된다.
소수점까지 맞춘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 정수까지 맞춘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TIGER 소수점 주식을 지급한다. 지수를 맞추지 못한 고객도 추첨을 통해 2022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TIGER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KB증권이 준비한 두 번째 해외주식 새해 이벤트는 해외주식 최초 거래 개인고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외주식 1만원 소수점 주식 받고 시작하기’다. 나스닥 종가 맞추기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KB증권 MTS 마블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월 28일~2월 28일까지 1개월 간 진행한다.
두 이벤트 모두 경품을 받기 위해선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가입해야 한다.
KB증권은 설 연휴(1월 31일 ~ 2월 3일 아침) 기간 휴장하지 않는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의 해외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나라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홍콩은 2월 1일~2월 3일(3거래일), 중국과 베트남은 1월 31일~2월 4일(5거래일) 동안 휴장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 최초 거래 고객 및 기존 고객에게 설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정적인 거래를 돕고 해외주식에 흥미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해 거래 편의성 제고, 유용한 컨텐츠, 재미있는 이벤트 제공 등을 통해 해외주식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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