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실시에 맞춰 ‘오늘의 투자(이하 오투)’ 앱에서 최대 12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오투 앱에 적용돼 서비스 중”이며, “모바일앱 엠팝(mPOP)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는 내년 1분기에 관련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은 주당 한화로 100만원이 넘어가는 종목들이 많지만 소수단위 매매를 통해 고가 종목 매수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거라 기대한다”라며, “서학개미의 투자 경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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