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최소 주문 금액 1000원으로 고가의 미국 주식 혹은 ETF를 최소 0.000001주 단위부터 사고파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이 CEO로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클래스A)도 최소 1000원으로 거래 가능하다. 이는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 중 NH투자증권이 유일하다.
NH투자증권은 24시간 주문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원화 기준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환전에 대한 불편도 해소했다.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미국시장에 상장된 287종목과 ETF 22종으로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은 대부분의 종목을 포함했으며, 향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 본부장 상무는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별도 앱 설치 및 계좌 개설 없이 기존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을 없앴다”면서, “누구나 대표 우량 자산을 가질 수 있게 된 만큼 건전한 투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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