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이 건강 관리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무)Chubb 다이렉트 PT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입 연령은 20~6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20년이고 5년마다 갱신된다. 기본 계약으로 골절 등급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중대한 특정 상해 수술은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 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연령대 별 특화된 특약을 통해 20~30대 고객에게는 뇌혈관질환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암 보장을 강화하여 기존 소액암으로 분류되었던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방광암 등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1000만원의 진단비를 제공한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능동적인 건강 관리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이스손해보험은 보다 나은 보험 및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상품 혁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처브 라이프밸런스는 지난 4월 출시된 디지털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 및 삶의 질 전반을 통합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하루 5000보 걷기’, ‘간식 끊기’ 등 건강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