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웰뱅 든든적금’이 6.0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리 연 4.00% 이상의 정기적금을 제공하고 있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오픈뱅킹을 활용해 최대 6개의 은행을 지정해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0% 금리를 제공한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3.50%p를 포함해 최고 연 4.50%를 제공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자동납부 실적이 월 2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2.00%p를, 웰컴 입출금통장 평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1.50%p를 제공한다.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3.70%를 제공한다.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 시 연 1.00%p 우대해준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5.00%를 제공했다. 페퍼저축은행의 ‘페퍼룰루 2030적금’은 기본 금리만 3.50%를 제공했으며, 우대금리는 최고 연 1.50%p를 제공한다. 입출금계좌에서 ‘페퍼룰루적금 2030적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 시 1.00%p를, 마케팅에 모두 동의하면 0.50%p를 추가 제공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4.1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과 ‘KB착한정기적금’,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 ‘정기적금’은 2.5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1Q 비대면정기적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2.40%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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