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시작을 알리는 동백 기운과 온누리의 의미를 담은 ‘동백누리 나눔사업’은 부산은행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부산은행은 공익 재단인 ‘BNK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명절 복(福) 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23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나눔으로 시작해 서로 온기가 이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당기순이익 11% 이상을 사회 공헌을 위해 사용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당기순이익의 15.6% 수준인 481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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