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KB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송파구 가족센터에 착한누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KB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창립10주년을 맞아 글로벌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송파구 가족센터에 착한누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송파구 저소득 글로벌가정의 현지정착을 위한 취업활동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글로벌가정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거주 2년 이상 한부모·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우선으로 총 10인을 선발해 취업전문 기술교육을 통한 한식 조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가정 아동들의 언어 재능 단련과 가족 간 소통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중언어교육과 말하기대회를 진행했다.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글로벌 가정에게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외국인의 차별과 편견을 배재하고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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