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서울 338가구, 경기도 2893가구, 지방 1328가구 등이다. 전체 공급 물량 4559가구 중 약 70%를 수도권에 집중 공급하는 것으로, ‘라온프라이빗’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주택시장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오는 6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서울 청담 가로주택정비사업’(42가구) 공급에 나서며 서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상반기에 공급되는 수도권 아파트로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양평 공흥 라온프라이빗’(200가구)이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 라온프라이빗’(196가구)과 대구 서구 비산동 ‘대구 비산동 주상복합’(가칭·217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올해 12월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중화3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총 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올해 사업성이 높은 수도권 지역 중심 공급을 통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지난해 ‘라온프라이빗’은 공급하는 단지마다 흥행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인정과 신뢰를 얻었던 만큼 올해 수도권 핵심입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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