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706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2만9100건의 신청을 모으며 청약을 마쳤다. 특히 342가구로 가장 공급 가구수가 많았던 101㎡형은 해당지역 5618건으로 32.83대 1, 기타지역 1만5605건으로 123.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신청 건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189가구가 공급된 84㎡A형 역시 해당지역 1654건으로 17.41대 1, 기타지역 2592건으로 4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차 민간사전청약의 흥행 부진을 씻는 모습을 보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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