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20-1블록에 공급하는 2차 민간사전청약 단지인 ‘제일풍경채 검단III’이 10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58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유형을 합쳐 6547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25.3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가장 많은 164가구가 나온 84㎡A형에 역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 52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35건, 기타지역 1618건으로 평균 39.4대 1, 생애최초 기준 5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79건, 기타지역 2589건으로 59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11일 1순위, 1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6070만원대, 115㎡A형 기준 6억18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6월께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