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공급하는 2차 민간사전청약 단지인 ‘호반써밋V’이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485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 유형을 합쳐 6049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가장 많은 280가구가 나온 84㎡A형에 가장 많은 신청(4758건)이 몰렸다. 생애최초 기준 89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451건, 기타지역 2226건 접수가 모였다. 신혼부부 기준 8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08건, 기타지역 1426건 신청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는 이어 11일 1순위, 1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형 기준 4억6475만원대, 84㎡B형 기준 4억6200만원대, 84㎡C형 기준 4억6500만원대(각각 최고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9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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