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170.64포인트(0.47%) 하락한 3만6236.4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3포인트(0.10%) 하락한 4696.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31포인트(0.13%) 내린 1만5080.86에 마감했다.
연준은 12월 FOMC 의사록에서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이른 시점에, 혹은 더 빠른 속도로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 참석자가 첫 금리 인상 이후 어느 시점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제시했다.
국채금리 상승세에 씨티그룹(3.3%), 웰스파고(2.6%) 등 금융주가 상승했다.
반면 주요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2.15%)가 2% 넘게 빠졌고, 애플(-1.67%)도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