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창립 123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닫기권광석기사 모아보기)이 연 1~3%대 금리를 주는 입출금 통장, 예금, 적금 상품을 내놨다.
우리은행은 창립 123주년을 기념해 ‘1·2·3 패키지 상품(1% 입출금 통장, 2%대 예금, 3%대 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 입출금 통장은 1000만원 이하 구간별 최고 연 1%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통장인 ‘우리WON파킹 통장’(구 마이 WON 포켓)으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2%대 예금은 ‘우리고객님 고맙습니다 예금’으로 기본금리 1.63%에 우대금리 0.40%포인트를 더해 최고 2.03%의 금리를 제공한다.
3%대 적금은 기본금리 2.60%에 우대금리 0.50%포인트를 더해 최고 3.10%의 금리를 준다. 영업점별 거래고객 특성에 맞게 설계되는 특판 적금으로, 영업점별로 우대조건이 다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3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금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새해 고객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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