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최대 연 33.2%를 제공하는 특판을 내놨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뱅뱅뱅 행운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32명에게 특판 상품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뱅뱅뱅 33.2% 정기적금’ 당첨 후 6개월 동안 100만원 예치 시, 약 50만원의 이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뱅뱅뱅 3.32% 정기예금’은 150명에게 연 3.32% 금리를 제공하며,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고려저축은행도 모바일 앱 'GO BANK(고 뱅크)' 출시를 기념해 예·적금 특판을 내놨다. '고 뱅크 정기적금'은 연 5% 금리 상품으로, 12개월 기준 월 2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한도는 120억원이며, 별도 우대조건 없이 가입만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200억원 한도의 '고 뱅크 정기예금'은 연 2.7% 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기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내년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흥국화재가 제휴한 대중교통·특정 전염병·전화금융사기 보장 상품에도 무상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우리금융그룹의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위드정기적금'을 선보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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