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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동남아 저개발국 구호사업 지원 5억원 기부

기사입력 : 2021-12-30 09:20

(최종수정 2021-12-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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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재난 극복 위해 한국재난구호에 후원

29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DB금융센터에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사진 왼쪽)과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이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사업 후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DB손해보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DB금융센터에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사진 왼쪽)과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이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사업 후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DB손해보험이 동남아 저개발국 소외계층의 팬데믹 재난 극복을 돕고자 후원했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29일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외교부 및 UN경제사회이사회 등록 국제구호개발기구)에 소외계층 및 동남아 저개발국가 구호사업(COVID-19 등 재난재해)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금액은 COVID-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후원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구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재난구호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의 후원금은 한국재난구호를 통해 팬데믹 상황하에 동남아 저소득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사회복지 향상과 재난재해 예방체계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은 “회사는 전 세계적 전염병 위기 장기화로 인하여 소외계층에 향하는 지원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국내 기초소득자 및 차상위계층 후원 확대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재난위기 극복을 위한 구호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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