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금융그룹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들이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겠습니다.”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본사에서 지역 스타트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협의회(회장 김태진)와의 간담회에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역 경제 발전의 발판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9월 발족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다. 현재 1700여 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해 사업 환경 개선과 규제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NK금융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향후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 스타트업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협의회 회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많은 스타트업이 주변 협업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선배 기업인들의 조언과 투자 확대로 우리 지역이 창업하기 좋고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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