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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금융 회장, 연말 맞아 지역 향토부대 위문

기사입력 : 2021-12-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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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 등 4개 부대 방문해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속 국방 의무 다하는 장병들에 깊은 감사”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여인형 육군 제53보병사단 사단장이 21일 오전, 연말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여인형 육군 제53보병사단 사단장이 21일 오전, 연말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연말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2008년부터 매년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감사 메시지와 위문금을 전하고 있다. 이날 위문행사에도 김지완 BNK금융 회장이 직접 참석해 장병들과 만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이달 중 부산 지역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남구)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강서구), 339군사안보지원부대(해운대구) 등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은 전날(20일)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성금은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 이웃의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겨울 난방비 등에 사용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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