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로부터 ‘2021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인증기관 중 부산지역 금융회사로는 유일한 인증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다. 체험하는 곳의 성격과 시설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부산은행은 ▲금융의 정의 및 금융기관의 종류와 역할 ▲은행원의 다양한 업무 ▲저축과 투자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금융‧진로체험’을 통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BNK부산 은행 금융클래스’을 이용한 전국구 생방송(라이브) 금융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교육 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14년 연속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지난 2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활동 체험 처인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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