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6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메세나탑(24개 기관) ▲교육메세나패(13개 기관) ▲감사장(4개 기관‧개인) 등을 수여했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 로고젝트를 설치하고 어린이 안전우산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스쿨존 인근 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유일하게 14회 연속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된 만큼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및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1사1교 금융교육’ ‘BNK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애플리케이션(앱) 운영’ 등 디지털 비대면(언택트) 교육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는 지역 학생에게 BNK행복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교육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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