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수출입 업무를 영위하는 기업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외환업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수출입 업무를 하는 기업 고객이 인터넷뱅킹으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외환업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입 화물 선취 보증서(L/G) 발행, 외국환 매입 증명서 발급, 외환 관련 각종 조회 등 기존 외환업무 비대면 서비스에 ▲수입어음 결제 ▲수출입 수수료 조회‧납부 ▲수출 부도 대전 상환 업무를 추가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3일부터 글로벌 대금 수취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와 제휴해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한 기업들에 혜택을 제공하는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기업 수출입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수출입 업체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효율적인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부산은행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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