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장중 8만원 선을 4개월 만에 회복한 바 있는데 이틀째 이어지는 셈이다.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호조와 업황 개선 기대 등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 압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오전 현재 장중 고가 1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진 중국 정부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3020.8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0억원, 340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 매도가 부각되는 시즌인 가운데 개인은 470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 오른 1008.3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은 300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200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0억원 순매도 중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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