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는 올해 ‘리츠시장 동향’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11월 말 총자산(AUM) 기준, 투자 유형별 시장점유율(자산 기준)은 ▲오피스 23.4% ▲리테일 10.7% ▲주택 55.0% ▲물류 5.3% ▲호텔 0.9% ▲데이터센터 0.0% ▲스페셜 1.4% ▲혼합형 3.3%이다.
올해 리츠 수 기준 점유율(정책형 리츠 제외)은 ▲오피스 48.4% ▲리테일 26.7% ▲주택 7.7% ▲물류 10.1% ▲호텔 2.1% ▲혼합형 4.9%이다.
올해는 5개 리츠가 신규 상장돼 국내 상장리츠 수는 18개다. 지난 20일 기준 시가총액은 전년보다 71% 증가한 약 7조37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리츠도 상장되는 등 개별 리츠의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 상장리츠는 GDP 대비 0.4%다. 해외 선진국인 일본은 2.9%, 미국 6.7%, 캐나다 3.3% 등이다.
한국리츠협회는 “한국 상장리츠는 해외 선진국과 비교할 경우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지만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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