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메사리는 내년에도 가상자산업계에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성장세 지속 및 업계 대장주로서의 지위 유지 ▲웹 3.0 트렌드 심화에 따른 NFT, 디파이 등 성장 가속화 ▲가상자산 시장 세분화에 따른 크립토 펀드 자금 유입 증가 등을 예로 들었다.
우선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에도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누를 것이라는 견해에 대해서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메사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거래 수단과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둘을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메사리는 NFT와 디파이, P2E(Play to Earn) 등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각자의 입지를 구축하며 각 분야에 특화된 인사이트를 가진 크립토 펀드들의 경쟁력이 높아졌단 점에도 주목했다. 메사리는 올해 크립토 전문 투자 펀드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히며 전통적인 헤지펀드들이 향후 5년간 운용자산 중 7%를 가상자산 시장에 투자할 계획을 하는 만큼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상위 20개 크립토 펀드가 어떤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관심을 두고 살펴본다면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메사리의 내년 가상자산업계 전망 리포트는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을 바라볼 때 최고의 지침서라고 할 만하다”라며, “내년에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양적 완화 종료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구조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내년 가상자산 시장은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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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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