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로스트아크’에 특화된 카드를 내년 1분기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BC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손잡고 MMORPG(롤 플레잉 게임)인 ‘로스트아크’에 특화된 카드를 내년 1분기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게임 내 결제에 특화된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실적 조건 없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카드 플레이트는 ‘모코코’ 캐릭터 등 게임 내 대표 IP(인터넷에서 해당 컴퓨터의 주소)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양사는 로스트아크 PLCC를 통해 축적한 결제 데이터와 게임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사업도 함께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PLCC 사업 수익금으로는 기부금을 조성해 로스트아크 유저들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양사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범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로스트아크’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단 한 장의 카드로 로스트아크 유저들이 가상공간과 현실 사이에서 ‘끊김 없는’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지난 2019년에 정식 오픈한 3인칭 온라인 MMORPG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으로 구현해 공간감과 사실감을 극대화하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과 드라마틱한 연출을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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