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각 기업은 고객에게 ‘환경표지’ 인증 제품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녹색소비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BC카드는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혜택을 기반으로 녹색소비를 장려하고, ‘그린POS’를 적용한 가맹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환경표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BC카드는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녹색매장과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충전을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상위 1600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에코머니포인트는 BC TOP포인트 또는 현금 전환, 통신요금 또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결제, 상품권 교환,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한 다음 BC그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10명), 공기청정기(20명), 호텔숙박권 30만원권(50명)도 제공한다.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은 “오늘날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이 반드시 다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BC그린카드로 축적한 친환경 결제서비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