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대전 학하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학하 리슈빌 포레’가 금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학하 리슈빌 포레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학하 리슈빌 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 74~84㎡ 총 63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내년 9월 입주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되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갱신시 5% 이내로 제한된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기간 내 취득세, 보유세 부담이 없는데다 신축 단지에 거주하면서 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기회가 살아있다는 점 등이 청약흥행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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