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리더스시티 4BL은 지난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2.8 대 1을 기록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 관계자는 “총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희소성에 앞으로의 가치를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청약을 해주셨고 이러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 3구역 4BL, 5BL에 총 3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리더스시티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3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4년 7월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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