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김희정 상무.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상무로 승진한 6명 가운데 유일한 80년대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전에도 80년대생 임원이 있기는 했으나 외국인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Business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단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 인사에서는 김용신 글로벌지원센터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7명이 승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인사 단행과 함께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했다.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 했다.
[승진 임원 명단]
김용신
◇상무 승진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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