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선 부사장 68명·상무 113명·펠로우 1명·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
지난해 30대 임원 승진은 1명이었지만, 올해는 4명으로 늘었다. 또 1976년생 김찬우 SR 스피치 프로세싱랩장이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되는 등 8명의 40대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별 우수 인력도 발탁했다.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또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 차별화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관련 분야주요 보직장도 승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이사, 이사보를 폐지했고, 2008년에는 상무보를 폐지하고 부사장-전무-상부 임원 직위체계를 운영해왔다.
삼성전자 측은 "향후 부사장은 나이와 연공을 떠나 주요 경영진으로 성장 간으한 임원을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핵심 보직에 전진배치해 미래 CEO 후보군으로서 경험 확대 및 경영자 자질을 배양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SET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Jude Buckley(주드버클리)
◇ 상무 승진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 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닫기이병철기사 모아보기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James Fishler(제임스휘슬러)▲Olaf May(올라프메이)
◇ Master 선임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 DS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 상무 승진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 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 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Michael Goddard(마이클고다드) ▲Ouyang Ji(오양지)
◇ Fellow 선임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 Master 선임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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