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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사 모아보기,정항기 대표이사)이 해외 19개 국가에서 근무 중인 대우건설의 임직원 600여명이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의료 불안을 해소한다.8일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은 강북삼성병원과 해외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해외 현지 의료기관의 혈액검사, X-Ray, CT, MRI 등의 기록에 대해 한국 의료진의 정밀 2차 소견을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약품의 성분명 처방을 포함한 영문진단서 및 처방전 발급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 상담을 위해 ‘심 케어(心-Care)’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현장에 이 서비스를 비대면 형식으로 확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강북삼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임직원 중 만성질환자 및 건강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의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직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펴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해외 현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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