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성훈 대구은행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일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 감소나 경영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손잡는다.
금융권에 따르면, 세 기관은 오는 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닫기 임성훈 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지역 상생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관한 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홍보‧마케팅‧상품개발 지원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친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1억원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화폐로 5억5000만원을 구매해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 등에 힘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형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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