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중에는 지난 7월 미국에 출시된 오프로드 SUV '브롱코'가 포함됐다.
또 도어의 탈부착이 가능해 레저 활동에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은 2.7L V6 트윈 터보 차지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국내 판매 가격은 6900만원이다. 내년 상반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는 자동차에 대한 높은 안목을 지녔으며, 포드코리아는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 SUV 라인업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브롱코의 출시는 한국 SUV시장에서 포드의 SUV 및 오프로드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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