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26일 ‘제 6회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은 고용문화 개선을 위해 기여한 사업장의 사례를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으로 평가한다.
롯데카드는 리더가 지켜야 할 행동 강령, 똑똑하게 일하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PC-OFF제,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했으며,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돌봄휴직, 나눔연차제도 제도들도 시행 중이다.
이 외에도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임산부나 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직원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제도를 모색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제도와 워라밸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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