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채용하고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0월 6일부터 ▲IT, ▲리서치RA, ▲리테일영업지원, ▲본사지원, ▲본사영업 부문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했다. 합격한 31명의 인턴사원은 입문교육과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된다.
인턴사원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진행됐다. 연수에는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사를 비롯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인턴사원들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업 내용, 관련 업무,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까지 다양한 업계∙직무 지식을 수강했다. 또한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팀 빌딩, 성격유형 검사, 비전 공유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입문교육도 수강했다.
인턴사원들은 “현직자분들에게서 증권업과 실무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부서 팀원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실무에 투입돼서 열심히 일할 자신을 생각하니 의욕이 샘솟는다” 며 입문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채용전제형 인턴제도를 시작해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모집했다”며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성장할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고객투자자분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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