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생명보험이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 3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KB생명보험은 24일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B생명보험은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차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은 하지 않고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며 미래세대 육성과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사회 책임을 생각하는 회사와 그룹 차원의 활동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생명보험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247명의 학생에게 총 2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한편, KB생명은 전사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와이즈넷 내 ‘ESG 게시판’을 신설했다. ESG 게시판에는 그룹 ESG 전략 방향과 추진현황 등이 즉시 공유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 ESG 체계를 정립하고 ESG 마인드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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