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투자협회는 17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를 협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박현철 부국증권 사장, 홍우선 코스콤 사장, 김병욱 국회의원,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김희곤 국회의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부회장,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2021.11.1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7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신탁사, 유관기관 등 금융투자업계와 공동으로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를 비롯해 63개 금융투자회사(증권사 27개사, 자산운용사 22개사, 전문사모운용사 2개사, 선물사 1개사, 신탁사 3개사 등)와 증권유관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총 3만9000kg의 김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회원사 후원 복지시설 120여 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나재철닫기나재철기사 모아보기 금투협회장과 협회 부회장사 및 유관기관 CEO(최고경영자) 등 업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윤재옥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김병욱·김희곤 의원도 방문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열 한 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치 페어는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업계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김장문화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이어 받아 따뜻한 자본시장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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