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재계 맏형인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늘(10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만난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달 여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뤄지는 첫 경제계 소통 자리다. 대한상의(회장 최태원)는 10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최 회장과 이 후보가 만난다고 밝혔다. 회동시간은 약 1시간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전달한 정책제언집을 포함한 재계 입장을 설명한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정의당, 국민의 당, 열린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내년 대선을 국가 발전 논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는 내용이 골자인 정책제언집을 전달했다.
이 후보도 성장 회복을 통한 경제 부흥을 대선 제1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적극적인 의견을 게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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