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는 10월 오픈한 여의도점에 데스커존을 조성해 입주기업과 임직원들에게 데스커의 다양한 사무 가구를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데스커존은 12인실 미팅룸과 9인실 프라이빗 오피스 두 곳에 꾸며졌으며 모션데스크, 빅테이블, 원형테이블, 철제 책장 등 데스커의 인기 품목을 비치했다.
데스커존에 설치된 가구들 중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구는 모션데스크로 버튼을 눌러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스탠드형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이나 임직원 개인이 구매를 원할 경우 전용가 할인 및 무료배송, 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데스커 가구로 꾸며진 오피스는 현재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입주 후 현재 세팅된 데스커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 데스커 가구로 꾸며진 미팅룸은 스파크플러스 입주 고객이라면 스파크플러스 앱으로 예약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데스커존이 들어서는 스파크플러스 여의도점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여의도 초고층 빌딩 파크원 타워1에 들어서는 최초의 공유오피스다. 지상 4~5층(임대면적 6,840㎡)에 운영되며 1인 기업부터 최대 300인 규모의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건물 전면이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을 자랑하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자 여의도역에서 파크원 1까지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돼 출퇴근이 쉽다. 각 층에는 4인에서 16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8개가 마련되어 있고 기본 OA(Office Automation) 가구를 비롯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룸, 비대면 회의를 위한 소형 화상 회의실인 웨비나룸 등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인사, 여가, F&B 등 다양한 분야의 170여 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유오피스 내에 서가 조성 등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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