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대표 이인섭)이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선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2.61%로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뱅뱅뱅 정기예금’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거치 시 연 2.61% 금리가 적용된다.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 설치를 통해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대출 금리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금융으로서의 가계 부채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뱅뱅뱅’을 출시한 바 있다. 뱅뱅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과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무료 송금수수료,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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