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상상인그룹이 생활 속 탄소중립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로 두 달간 약 113.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걷기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하는 의자가 담긴 캠페인이다.
상상인그룹은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제안해 직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155명은 지난 6월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6억73003만보의 걸음을 달성했다.
상상인그룹은 이산화탄소 배출 약 113.7 톤을 감축한 것으로 소나무 1만722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임직원과 가족 평균 걸음수 목표 달성 시 상금이 지급되는 ‘패밀리 데이’와 대표보다 많이 걸은 임직원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대표님과 술래잡기’, 특정일에 7777보 이상 걸은 임직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희망나무 심기’, ‘강원도 양양 산불피해 복구숲 조성’ 등 녹지 조성과 산림 복원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탄소중립은 인류 생존과 관련된 것으로 상상인그룹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착한 캠페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가 상상인그룹 가족들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데 있어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