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통합자산관리앱 ‘m.ALL’이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증권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취득한 바 있는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심사 통과로 오는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업계 최초 'All-in-One 투자진단 보고서'를 통해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투자 진단 컨텐츠를 함께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미래에셋의 강점인 자산관리 전문성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최근 출시한 미래에셋페이, 오픈뱅킹 서비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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