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원활한 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스타벅스는 "겨울 e-프리퀀시 경험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해 본래 사은행사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이벤트 본래 취지인 고객 사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개선, 사은품 최초 수령일 조정, 전년 겨울 대비 25% 증대한 사은품 제작 등 개선안을 도입했다.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해 일부 음료 판매 중단도 결정했다. 겨울 행사 시즌 동안 스타벅스는 차이티라떼, 망고패션후르츠 블렌디드, 패션후르츠티, 망고바나나 블렌디드, 캐모마일티, 유스베리티 음료를 운영하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종료가 다가올 때 쯤 고객의 예약 시스템 접속이 잦아지며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를 대비 서버도 추가 증설했다. 앱 접속자가 많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도 이원화해 '사이렌 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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