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권형택 HUG 사장(오른쪽)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HUG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부산지역 내 미취업 상태인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을 향상하고, 교육 수료 후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HUG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으로 취업 연계 대상을 확대하여 취업 기회의 질을 높이고, 경력 보유 여성들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여 일자리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HUG는 지난 2020년 미취업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바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민·관 협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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